첨에 이제품을 본것은 유치원아이들이 손목에 다 이것을 묶어서 선생님이 대략 열개를 양손목에 묶어서 ...열명의 아이를 데리고 야외학습을 가는것을 봤어요.

너무 재밌어서 한참을 쳐다봤지요..

아 저런 방법도 좋겟구나..단체로 아이들 데리고 나갈때는..생각했죠.

근데

우리 아이 쇼핑 갔다가 잠시 손을 놓은 사이에 잃어 버렸다가

찾았어요.. ^^;  단체가 아니라 당장 내 아이가 필요하더군요..

 그이후엔 쇼핑갈때나 외출시에 꼭 부착하고 다니죠..

이제 돌 지났는데 걷기 시작하니까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없어지더라구요..휴~

이 제품은 아이 어깨에 가방처럼 두르고 엄마 팔목에 감기도 하구요..

아이 팔목과 엄마 팔목에 연결이 되기도 해요..

편하신데로 사용하심 되구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 갈땐 필수인것 같아요...

엘모가 그려진 귀여운 제품입니다.

이걸 가지고 한국에 방문을 했어요 둘째아이때였죠

무조건 발만 땅에 닿으면 달리는 달려라하니 아이랍니다.

그래서이걸 걸고 운동장도 운동하러 가고 했어요 어르신들은 개처럼 끌고 다닌다고 혀를 차시는분도 계시고요 하하하..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할머니는 어디서 파냐고 진짜 현명하다고 하시데요

야단치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모르는소리라면서 해수욕장 갔다가 손자 잃어버렸던 이야기 해주시면서.. 찾는시간까지 죽는지 알았다면서 모르는 소리들 마라고...아이 안전을 위해..절대 필요한제품이라고 저보고 똑똑한 엄마래요 ^^

한국에서 두달 있어보니 욕하는 분보다는 좋다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는분이 더 많아서 용기내어 매달고 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