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어느분이 올리신 글인데 재밌어서 올려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폴로옷을 받으시고 아직도 하시는 질문중에 하나가
폴로 미국옷인데 왜 메이드인 차이나에요? 입니다.^^
오이엠 방식으로 그렇게 만든다는것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테구요
그것에 대한 오해를 풀수 있는 재밌는 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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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폴로를 판매했었다...
폴로를 팔다보면 소비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질문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게
"이거 짝퉁 아니죠?" 하는 질문이다.
미국에서도 폴로는 비싼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처럼 고가의 브랜드는 아니다.
그렇기에 항상 내 답변은
"미국에는 폴로 짝퉁 없어요"라는 거였다.
근데 얼마전에 폴로 짝퉁이 미국에도 있다는 걸 알았다. 역쉬... 다 똑같구나.
여기서는 폴로 짝퉁을 보통 흑인들이 산다고 한다. 여기 백인들은 뭐 왠만한 상류층이 아니고서야 옷에 그다지 신경쓰는 것 같지 않은데 흑인들은 브랜드를 엄청 따진다고 한다. 물론 먹고 살 만한 흑인들...며칠 전에 Flee market(벼룩시장)이라는데에 구경삼아 가 봤다. 물론 백인은 하나도 없고 흑인이랑 맥시칸만 있다. 아시아인도 우리만 있는듯...
입장료 1달러. 마치 우리나라 재래시장 같은 분위기. ㅎㅎ
그래도 반가웠다. 폴로 짝퉁 티셔츠는 5-6불에 판매되고 있더라..
게다가 Made in USA가 찍혀서...
예전에 폴로 옷을 팔다보면
"왜 미국에서 오는데 메이드인 인도네시아/멕시코 이런거예요?"
라는 질문이 많다.
하지만 메이드인 후진국이면 그야말로 좀 믿을만 한거다.
이 미국 애들 절대 명품 아니고서는 지네 인건비 들여서 옷 만들고 있지 않으니까 메이드인 유에스에이면 거의 100% 짝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메이드인 유에스에이 절대 믿지 마세요~~
(출처 : '미국에도 랄프로렌 폴로 짝퉁이... (Made in USA 믿지 마세요~)' - 네이버 지식iN)